캐나디안 위스키란?
캐나디안 위스키(canadian whiskey)는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하며 미국 독립전쟁 이후에 미국으로 생산법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메리칸 위스키와 같이 보리맥아와 옥수수나 호밀이 주 원료로 증식하는 방식은 동일하나 숙성 방식에 대한 차이가 있어 다른 위스키에 비하여 향기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캐나디안 위스키 특징
캐나디안 위스키의 특징은 대체로 버번 위스키와 비슷하지만 깊은 맛과 고급스러운 향 보단 부르럽고 가벼운게 특징이다. 위스키의 타입이 블렌디드 위스키로 생산되며 호밀 원료가 아메리칸 위스키 보다 대체로 높은 편에 속한다. 아메리칸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옥수수와 맥아보리도 많이 사용되어 생산되며 최저 숙성 연도가 3년 이상으로 정해지고 잇다.
캐나디안 위스키는 보통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높은 알콜 함량을 베이스 위스키와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버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들어낸다.
베이스 위스키는 주로 옥수수를 원료로 증류하여 만들어내고 연속 증류를 통해 90% 이상의 알코올을 가진 액을 추출하여 맛은 부드럽고 라이트하게 생산해 낸다. 연속증류하기 때문에 풍미는 적은편이기도하다.
플레이버 위스키는 주로 호밀, 밀, 보리를 원룔로 증류하여 만들어내고 연속 증류 혹은 단식 증류 방식을 통하여 낮은 도수의 풍부한 향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 위스키와 플레이버 위스키 두가지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40% 도수 이상으로 병입하여 생산한다.
캐나디안 위스키 종류
- 크라운 로얄(Crown Royal) :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와 비슷한 맛을 내는 위스키이나 스카위 위스키와 같이 블렌딩에 집중하는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했기에 매우 부드러운 맛이 특지이고 크라운 로양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39년에 방분한 영국 왕과 와비를 위한 진상품으로 처음 만들어진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1939년에 처음 생산해서 판매하다가 1964년부터 해외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심플한 보랏핓 상자에 보라색 천으로 감싸여져 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 캐나디안 클럽(Canadian Club) : 풀향과 사탕수수 시럽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캐나디안 클럽 위스키는 다크 럼 느낌에 질감은 가볍고 카라멜, 바닐라 향을 풍긴다. 옥수수, 호밀, 호밀맥아, 보리 맥아를 주 원료로 혼합하여 중성 곡물 주정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CC라고 풀리도 하는 이 제품은 6년, 8년, 12년 등의 제품군이 있고 일반적으로 부러워서 마시기 쉬운 편이다. 미국에서도 가깝기도 해서 미국으로 수출도 많이 된 제품이다.
캐나디안 위스키 규제
아메리칸 위스키에 적용되는 품질 관리 기준이 있는 것과 같이 캐나디안 위스키에도 품질 관리에 대한 기준이 규제되어 있다. 대표적인 규정은 아래와 같다.
- 캐나다에서 생산되어야한다.
- 화이트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을 해야한다.
- 숙성과정을 거쳐서 최종 병입시 40% 이상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아메리칸 위스키에 적용되는 규정 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