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Johnnie Walker)란?
조니워커(Johnnie Walker) 위스키는 스페이사이드의 카듀, 모드랙, 스카이섬의 타리스카 등의 몰트를 중심으로 약 40종의 몰트와 그레인을 배합해서 만들어지는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조니워커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병 이상씩 팔리며 발레렌타인, 시바스 리갈과 함께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조니워커 위스크의 종류는 레드, 블랙, 더블블랙, 그린, 골드, 18년, 블루 순으로 등급이 있고 레드부터 블루까지 고급화가 되어 가면서 가격도 올라간다.
라인업
1. 레드 라벨 (NAS)
숙성 연도가 표기되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등급의 위스키이다. 하지만 스탠더드급 위스키로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기도 한다. 개성이 강하여 하이볼이나 온 더락등의 희석해서 먹는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윗 등급인 블랙 라벨이 균형 잡힌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면 레드 라벨은 몰트의 개성이 더 부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톡 쏘는 피트향과 끝맛에 미네랄 같은 느낌
세계적으로 마니아층도 많이 있으며 영국 수상이었던 위스턴 처질이 좋아하기로 유명했던 위스키이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3만원 ~ 4만원 |
2. 블랙 라벨 (12년)
1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로 조니워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레드 라벨과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는데 균형과 복합미가 좋아 가성비로 칭찬받는 제품이다. 스모키, 바닐라, 과일 등의 복잡한 맛과 향이 균형적으로 잡힌 조니 워커의 표준이라 할 수 있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5만원 ~ 6만원 |
3. 더블 블랙 (NAS)
더블 블랙은 블랙라벨에서 쿠일라와 탈리스커를 추가해서 스모키 한 특성을 살린 제품이다. 이 또한 숙성 연도는 표기되지 않은 제품이며 기존 블랙 라벨보다 20% 정도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5만원 ~ 7만원 |
4. 그린 라벨 (15년)
그린 라벨은 15년 숙성 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탈리스커, 쿨일라,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등의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 했으며 스파이시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나면서 묵직한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다. 조금 더 스모키 하면서 복합적인 블렌딩을 한 "아일랜드 그린"도 출시되었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7만원 ~ 8만원 |
5. 골드 라벨 리저브 (NAS)
골드 라벨 리저브는 15년 숙성한 제품으로 시작하였으나 이 골드 라벨은 18년 등급으로 계승하였고 골드 라벨 리저브는 새로운 위스키로 생산하였다. 15년 이상 숙성 급인 블렌디드 위스키로 부드러운 촉감과 감칠맛과 풍부한 곡물의 향이 같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마시는 프로즌 골드 마케팅을 하였지만 상온에서 마시기에 충분히 퀄리티 있는 위스키이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8만원 |
6. 조니 워커 18년
골드 라벨 15년으로 출시되었다가 18년 숙성으로 연수가 지나면서 플래티넘 라벨로 리네임 된 제품이다. 최소 18년 이상 숙성 된 싱글 몰트와 그레인위스키 원액으로만 블렌딩 하여 희소하고 품격 있는 원액을 사용, 고급스럽기는 하나 블루라벨에 비해서 인지도가 높지 않아 판매량이 저조한 제품이기도 하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11만원 ~ 12만원 |
7. 블루 라벨 (NAS)
조니워커의 최고 클래스, 조니워커 시리즈 중 최고를 상징하기 때문에 각 제품에 일련번호가 적혀있다. 포장상태도 매우 고급지며 숙성 연도는 표기되어 있지 않는다. 대체로 15년 ~ 60년 범위의 수십 가지 숙성 원액을 브렌딩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싼 가격임에도 전체 위스키 중에서 높은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정판이 출시되었을 때는 최고의 품격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용량 | 750ml |
도수 | 40% |
가격 | 22만원 ~ 25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