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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톤(Singleton) 위스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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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톤(Singleton) 위스키란?

싱글톤(Singleton) 위스키는 여러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모아서 브랜드화한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한 브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이지만 서로 각기 다른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각각의 맛과 향에 대한 차이가 있다.

싱글톤에는 글렌오드(Glen Ord), 글렌듈란(Glendullan), 더프타운(Dufftown) 3가지 제품이 있으며 하이랜드에 위치한 세 곳의 증류소의 원액으로 생산된다. 처음에는 글렌오드는 아시아로 글렌듈란은 북미, 더프타운은 유럽으로 각기 다른 지역의 시장을 노리고 발매를 한 제품이나 현재는 지역 상관없이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uropean oak cask들과 Americaan oak cask로 숙성을 했고 유로피언은 떫은맛, 아메리칸은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톤 위스키

 증류소

글렌오드 증류소

1. 글렌오드 증류소 (Glen Ord Distillery)

하이랜드 글렌오드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싱글톤 제품을 생산하며 Singleton Glen Ord가 표기된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글렌오드 싱글콘이며 동남아 지역 판매용으로 알려져있다. 푸른 자연의 풀향이 연상되는 것이 특징인 증류소이다.

 

글렌듈란 증류소

2. 글렌듈란 증류소 (Glendullan Distillery)

글렌듈란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증류소이며 여기서도 자체적으로 만드는 싱글톤 제품을 생산하고 Singleton Glendullan이라고 표기된다. 유럽지역 판매 전용 목적으로 생산되며 상쾌한 과일향과 풀향의 조화가 나타나는 제품이다.

 

더프타운 증류소

3. 더프타운 증류소(Dufftown Distillery)

더프타운 증류소도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해 있고 원액을 가지고 싱글톤 위스키를 생산한다. 미주 지역 판매용으로 생산했으나 아시아권에도 판매 진행되기 시작한 제품이기도 하다. 고소함과 매콤함의 조화가 특징인 위스키이다.

 제품 라인업

글렌오드(좌), 글렌듈란(중), 더프타운(우)

1. 싱글톤 12년 (Singleton 12Years)

가장 기본적인 스탠더드형  제품인 12년 숙성 위스키로 증류소 별로 생산된 병의 디자인이 다른데 파란색은 글렌오드에서 생산된 위스키이며 녹색은 글렌듈란에서 생산했고 빨간색은 더프타운에서 생산한다. 각 증류소에서 생산된 12년숙성 위스키는 색상만 다를 뿐이지 맛과 향에 퀄리티 차이는 다르지 않다.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8만원 ~ 11만원

2. 싱글톤 15년 (Singleton 15 Years)

싱글콘 15년 숙성된 제품으로 15년 제품부터 증류소에 따른 빛깔과 향 그리고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각 증류소마다의 특징과 캐릭터들을 잘 살렸다고 보인다. 국내에는 더프타운과 글렌오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12만원 ~ 17만원

3. 싱글톤 18년 (Singleton 18 Years)

싱글톤 판매 제품 라인업 중 최고급 제품으로 18년 산 역시 그렌오드, 글렌듈란, 더프타운 3군데 증류소에서 각각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글렌오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용량 700ml
도수 40%
가격 20만원 ~ 28만원

이 외에도 21년, 25년 숙성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있지만 찾아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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