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Glengoyne) 위스키란?
글렌고인은 1833년 설립 후 꾸준히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며 우수한 맛과 향을 지켜온 싱글몰트 위스크이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로우랜드의 경계선에 있는 글렌고인 증류소는 증류는 하이랜드에서 숙성은 로우랜드에서 진행하며 스코틀랜드에서 아름다운 증류소로 알려져 있다. 글렌고인은 피트향과 스모키 함을 배제하고 몰트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몰트 건조 시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 바람에만 건조한다. 증류 시간을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섬세한 맛과 향이 풍부하며 숙성에 쓰이는 오크통은 완성품을 구매하지 않고 나무의 벌목과정부터 철저히 관리하며 숙성 품질을 유지시킨다.
"The authentic taste of malt whisky untainted by peat smoke"
피트의 스모키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본연의 몰트 맛
제품 라인업
1. 글렌고인 10년
글렌고인 10년 숙성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제품으로 글렌고인을 대표하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가볍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orld Spirits 대회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 위스키이다.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8만원 ~ 10만원 |
2. 글렌고인 12년
글렌고인 12년은 엔트리 레벨 위스키이다. 품질 좋은 셰리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First-Fill 버번 오크 원액과 리필 오크 원액을 블렌딩 하여 다채로운 맛을 낸다. 특유의 코코넛 향과 함께 달달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며 피니쉬로 시트러스함과 바닐라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간단한 안주가 필요하다면 치즈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하고 식사에 곁들일 예정이라면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10만원 ~ 12만원 |
3. 글렌고인 15년
글렌고인 15년은 버번 오크 캐스크 원액과 셰리 오크 캐스크의 원액을 블랜딩하여 복합적이고 풍부한 향을 낸다. 영롱한 금빛은 다른 색소 없이 수작업으로 선별한 최고급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레몬, 토피애플, 코코넛향을 느낄 수 있으며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품 중 하나이다.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다른 위스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용량 | 700ml |
도수 | 40% |
가격 | 25만원 ~ 30만원 |
4. 글렌고인 18년
글렌고인 18년은 2022, 2014년도에 국제 스피릿 대회와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에서 각각 싱글 몰트 부분 골드, 실버 메달을 수상한 위스키로 향은 가볍고 은은한 느낌의 쉐리향을 가졌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깔끔한 느낌을 가졌으며 목 넘김 또한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쉐리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매력인 제품이다. 강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향이 조금 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용량 | 700ml |
도수 | 43% |
가격 | 22만원 ~ 26만원 |
5. 글렌고인 21년
글렌고인 21년은 셰리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를 사용하여 21년간 숙성한 원액으로 만들어져 셰리와인의 눈에 띄게 깊고 맛있는 과일 및 오크의 풍부한 노트를 자랑한다. 풍부한 천연의 진한 구리색 주정이 빨간 사과, 스파이시 슈트루델, 토피, 셰리 및 말린 과일의 아로마와 풍부한 셰리, 꿀, 향기로운 오크, 천상의 시나몬에 의해 스파이시하고 따듯하며 드라이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용량 | 700ml |
도수 | 43% |
가격 | 22만원 ~ 26만원 |